728x90 엄마가 되기위한 여정(난임기)42 휴식기 일상(7)_ 생리예정일 후 내원 (선생님께 혼남) 사실 지난 여름휴가 때 경주 여행을 떠나기 전날이생리 예정일이었요. 경주 여행에 다녀오면생리 3일차 정도가 될 테니까 내원일 타이밍이 딱이다 싶어여행 일정을 그렇게 짰는데, 여행을 떠나던 날도,여행에서 돌아오는 날도시작되어야 할 생리가 감감 무소식...🤔 '아... 병원에서 배란이 잘 되었는지 체크하고난포 터트리는 주사도 맞고 하던걸 안해서대번에 또 생리불순이 찾아오나보다'하고 생각했어요. 생리가 조금 늦어지는 것 같으니하루만 더 기다려보자, 하루만 더 기다려보자 하고시간이 흘렀지만 아무래도 기미조차 없는 것이이상해서 '설마...?🙄' 하는 생각이 스쳤어요. 정말 절대로 그럴 리가 없지만확실히 하기 위해서 임테기를 사왔어요. 임테기 결과가 별로 기대도 안되었고'당연히 한 줄이지' 생각하고 있는데자꾸.. 2024. 11. 22. 휴식기 일상(6)_ 일탈 후 식단(feat. 다이어트) 휴식기 시작하자마자 여행을 두 번이나 다녀오니아무래도 몸무게가 2-3키로 늘었어요.😜ㅎㅎ 다시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해서운동과 식단 이어가야죠 ㅎ 앞전에 운동에 관한 글은 자세히 썻으니까오늘은 식단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려고 해요.운동에 대한 자세한 글은 아래 링크 참고! 2024.11.17 - [분류 전체보기] - 휴식기 일상(2)_건강 챙기기(운동&식단) 휴식기 일상(2)_건강 챙기기(운동&식단)애초에 휴식기를 가지기로 한 것이 좀 더 건강관리에 집중하기 위함이었기 때문에 절대 소홀해서는 안되는 운동&식단! 매일 꾸준히 유지한 다이어트 루틴 공유할게요 :) 제가 자주 애청하는 운u-chang.tistory.com 아침에 공복 유산소 운동하고 나면 유산균과 차전자피를 챙기고단백질 쉐이크 챙겨줬어요. .. 2024. 11. 21. 휴식기 일상(5)_ 휴가 떠나기2 (경주 여행) 평소에 우리 멈머 딸, 수호와 함께하는 시간이많이 부족했었기 때문에이번 휴가에는 수호도 함께 할 수 있는1박 2일 여행을 계획했어요!🐶 우리에게 늘 만만한 여행지, 경주!거리가 가까워서 부담없이 자주 찾는 곳이예요 ㅎㅎ 수호가 함께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여행을 계획했어요. 우선, 숙박은 우리가 애정하는'나정고운모래해변 오토캠핑장'을 한 번 더 찾았어요 ㅎ 캠핑장에는 수호가 함께 머무를 수 있기는 하지만수호가 마음 놓고 산책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은제한적이라서 캠핑장에 가기 전에수호가 신나게 뛰놀 수 있는 곳을 먼저 들르기로 했어요. 바다의 모래사장은발가락 사이로 끼는 모래가 불편한지그다지 좋아하지 않더라고요ㅜ 수호를 위해 찾은 곳은경주 '화랑의 언덕'! 잔디밭이 넓어서 수호가 뛰어놀기도 너무.. 2024. 11. 20. 휴식기 일상(4)_ 휴가 떠나기1 (별보러 가기) 지난 캠핑이 너무 좋았는데짧은 시간이라 먹고 노는 것 말고는 한게 없어서아쉬운 참에 유편이의 여름휴가가 다가왔어요. 행복한 시간을 조금 더 길게 가질 수 있겠다 싶었죠!휴가 기간은 일주일!어떻게 이 일주일을 알차게 보낼지계획이 많았어요. 일단,오랜만에 대학 동기 친구들 7명이 다 모여서1박2일 여행을 떠났어요.리조트에서 1박하면서 그간 못다한 이야기 나누며술잔 기울이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어요. 친구들과의 여행 뒤에는 우리 부부만의 시간으로가득 채워 나가기로 했어요. 저는 평소에 하늘 올려다보는 것을 참 좋아해요.매일 다른 모양의 구름을 보는 것도너무 좋아하고밤하늘에 별을 올려다 보는 것도요! 유편이도 별을 참 좋아하는데,생각해보니 둘이 같이 별을 보러 간 적이 없더라고요? 별을 보러 어디로 가면 .. 2024. 11. 19. 휴식기 일상(3)_ 마음 환기하기(feat.캠핑) 유창 부부는 평소 집순이 집돌이인데요, 집순이에게도 집에만 있기 지겨운 날이 있어요.😅 그렇다고 또 사람이 많은 시내로 나가는 것은 저희 부부에게 피곤한 일이라 무료한 주말에는 둘이 조용히 바람 쐴 수 있는 곳을 찾다 보니 한적한 노지에서 차박캠핑을 즐기는 것이 새로운 취미가 되었답니다.😄 장박은 체질에 맞지 않아 딱 1박 2일이나 당일치기 캠핑 정도로 즐기다 보니 캠핑 장비는 최소한으로 간소하게 딱 필요한 것만 챙겨서 떠나는데요, 그래도 소형 SUV 차가 꽉꽉 채워져 터질 것 같아요.😂 짐도 많고 번거로워 일 년에 2~3번 정도로 휴가철이나 주말을 이용해 가끔 즐기는데 마음이 싱숭생숭한 지금, 특별히 유편이가 평일에 하루 반차를 내고 떠나기로 했어요. 🚙 노지 캠핑이 사람도 적고 조용하고 캠핑장에 대여.. 2024. 11. 18. 휴식기 일상(1)_마음추스르기(feat.친정방문) 대학생이 된 후로 부모님 곁을 떠나 지내보니, '집밥'에는 마법이 걸려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혼자 지내며 챙겨먹는 밥은 많이 먹어도 금새 배가 고프고 속이 허전한데, 집에만 오면 그렇게 많이 먹지 않아도 속이 든든~하고 배가 불러요. 엄마&아빠도 오랜만에 온 딸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려고 이것저것 자꾸 내어주시는데 하나씩 받아먹다 보면 금새 배가 터질 듯이 빵빵해져요ㅋㅋㅋ 이제는 어린 나이가 아닌데도 결혼생활 중에도 항상 '집밥'은 그래요. 이제 내 가정이 생겨서 내가 짓는 밥이 '집밥'인데, 그게 결혼 초에는 실감이 안나더라고요. ㅎ 친정에 가서 먹어야 '집밥'같더니 결혼 5년차가 지난 지금은 내가 하는게 '집밥'이구나 싶기는 해요. 그래도 친정 '집밥'에는 비할 수 없어요 ㅎㅎ 병원에 꽤 오랫동안.. 2024. 11. 16. 이전 1 2 3 4 ··· 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