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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난소증후군26

#1 시험관 _ 난자채취 부작용, 복수 (2) - 채취 6일 차 - 채취 5일 차에 병원에서 링거도 맞았고,처방받아온 위장약도 챙겨 먹기 시작하니 위경련의 빈도가 많이 줄었어요. 경련은 줄어들었지만 아직 쓰림은 남아있어서 흰 죽도 넘기기가 쉽지 않았어요.그래서 죽 조금에 물을 더 많이 부어서 미음처럼 식사를 해결했어요.그 와중에 복수 때문에 배가 빵빵해서 위를 누르니그마저도 종이컵으로 한 잔 정도 분량을 겨우 삼킨게 다네요😥 점심때에도 비슷하게 식사를 해결했어요.정말이지 식사를 하고 싶은 상태가 아니었는데,아파서 꼼짝하고 싶지도 않기도 했고 위장이 아프니 음식 생각이 싹 달아났거든요.그래도 약을 먹어야 나아지니 억지로라도 미음 한 컵을 비워요😭 그리곤 식사 때문에 움직이지 않을 때는🐓종일 병든 닭처럼 소파에 앉은 채로 꼬닥꼬닥 졸다가, 뒤로 기.. 2024. 10. 15.
#1 시험관 _ 난자채취 부작용, 복수 (1) 난자 채취 당일 저녁, 힘든 과정 견뎌내느라 고생했다고 가족끼리 저녁 외식을 배 터지게 했어요.😋배가 많이 불편하고 욱신거렸지만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해서금방 나아지겠지 했어요. - 채취 2일차 - 아침, 배가 좀 볼록하길래'어제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나왔나 보다' 생각했지요.그런데 왜인지 어제 먹은 것도 많은데, 심각한 변비가 시작됐어요😣난소의 자극이 아직 가라앉지 않아 불편감이 심하고 통증이 있어 활동이 불편했지만변비 탈출이 더 간절했기에 멍뭉이랑 산책에도 나서봤는데무용지물이었어요..😥 그래서!!! 특약처방이랍시고'평소 기름지고 매운 것을 먹으면 설사를 잘하니깐변비약이 되어줄 것이다!' 그렇게 믿고점심으로 매운 치킨을 시켜 먹었...😏 지만 배변 실패...그보다 변을 못봐서인지 위장까지 불편감.. 2024. 10. 7.
#1 시험관_난자채취 또다시 오오오오랜만에 기억을 더듬어 글을 이어가 보네요~😅 사실 난자채취는 올 초에 있었던 일인데,시험관의 과정을 거듭하면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다 보니,글을 쓰고 싶지 않았던 시간들이 꽤 길게 있었어요.😥그렇게 생각해보면 참 많은 분들이 이 난임의 과정을 글로, 영상으로 공유해주고 계신데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올 초의 추웠던 겨울 날씨에 있었던 일을...봄, 여름이 다 지나 다시 쌀쌀한 가을에 들어서서야 다시 기록하다니...!반성합니다 ㅎ 시간이 꽤 흘러 어제&오늘 같은 생생함은 남아있지 않지만,최대한 기억을 더듬어 그간의 과정을 기록해 나가 보도록 할게요 :)   난자채취 이틀 전까지 고날F를 112.5 용량으로 주사하고,격일 주사는 난자채취 전날까지 0.05cc 용량으로 .. 2024. 10. 6.
#1 시험관_ 배란억제&과배란유도 (난자채취 준비) 지난 '임신반응 혈액검사' 이후생리를 기다리면서 시험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어요.시간이 무한정 여유롭지많은 않다는 생각에잘 안되는 방법으로 여러번 실패하지 말고빨리 다음 방법으로 넘어가야겠다 결심했어요. 생리 3일차가 되자마자 병원에 내원해서진료전에 있는 간호사 선생님 면담에서시험관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씀드렸어요.  "야즈(피임약)"를 1개월분 처방받았어요.18일분을 복용하고 난 후 다시 내원하기로 했어요. 저는 평소처럼 곧바로 배란유도를 한 뒤에난자채취를 하고 시험관 시술에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야즈 복용은 왜 필요한건지 궁금했어요.🤔선생님께 여쭤보니, 시험관을 하기 위해서 난자채취가 필요한데, 난자가 난포 속에 있어줘야 채취가 가능하다고 해요. 때문에 채취 전에 난자가 난포에서 배란되어버리지 않도.. 2024. 4. 30.
#3 인공수정 이번에도 몇 달이나 지난 일을 뒤늦게 기록해요...ㅜ 지난 2차 인공수정 시도 후, 생리 2-3일차에 병원을 방문하여 배란 유도제와 혈당 조절제, 격일로 맞는 폴리트롭 주사 3개를 처방 받았어요. 선생님께서 폴리트롭 주사를 처방하시며, 이번에도 2차 시도때와 마찬가지로 150/150/75 ml로 맞아보자고 하셨어요. 그런데 1차 때 75/75/75로 맞았을 때 반응이 좋았고 2차에서 150/150/75로 맞았을 때 과배란이었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150/75/75 정도로 해보면 어떨까 싶었어요. 물론 똑같은 용량이어도 할 때마다 몸이 다르게 반응한다고 하신 말씀은 이해가 되지만, 너무 과자극을 주는 것보다는 약간 부족한 듯한 것이 나을 듯해서요.. 몇 달씩이나 과배란을 유도하고 있기 때문에 난소가 자극을.. 2024. 4. 12.
#2 인공수정 생리 시작 5일 차에 병원에 방문했어요. 연휴가 끼어있어서 연휴가 끝난 직후 날짜로 예약하고 간 거였어요 ㅎ 연휴 직후에는 연휴동안 내원하지 못한 많은 분들이 한꺼번에 방문하기 때문에 예약을 했다 하더라도 접수하는 데에만 시간이 아주 많이 걸려요. 그래서 실상 예약이 큰 의미가 없게 되어버리기 쉬우니 평소보다 30분 정도 일찍 방문하셔서 접수하시면 예약한 시간에 진료 받으실 수 있어요 :) 이 사실을 몰랐던 유창이는 예약시간에 딱 맞춰 갔다가 대략 1시간 대기.... 🤪 이번에도 배란유도제와 혈당조절제, 이틀 간격으로 맞는 배주사 3대 (폴리트롭, 150ml*2 & 75ml*1)를 처방받았어요~ 지난 번에는 75ml로 세 번 맞았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증량해서 맞아보기로 했어요. 앞에 두 번을 150ml..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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