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2주차 증상 & 일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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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이 임신기

임신 22주차 증상 & 일상 기록

by 유창씨 2024.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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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글 하나씩 업로드 하다가
오늘은 오랜만에 글을 써요.

그동안 밀렸던 난임기와 임신기 기록을 매일 써서 올리다가
이제 현재 주수에 다 따라잡혀서
더 이상 매일 쓸 것이 없었거든요😅 ㅎㅎㅎ

이제 주수에 맞게 그 때 그 때 글을 써서 올리려고 해요.
중간중간 특별한 일상이 있으면 또 공유하고요~ :)
 



임신 22주차 증상

1. 수면 패턴이 완전히 틀어졌어요.🥲
지난 주, 푹 잠들지 못하기 시작할 때는 불면증인가 했는데
계속해서 지속되는 수면장애는 새로운 패턴처럼 느껴지네요.

2~3시간에 한 번씩 깨어나고
깨어나면 잠이 다시 드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ㅠㅠ

아기가 태어나서 수유하려면 2~3시간 간격으로 깨어나야하는데,
몸이 벌써 그걸 연습하는 걸까요...?🤔

전 날 무리한 일정으로 되게 피곤한 날은 깨어났다가도
금새 다시 잠들기는 하지만,
2~3시간에 한 번 깨어나기는 꼭 깨어나네요.

그래서 낮에도 약간 피곤하기는 하지만,
임신 초기때처럼 아무것도 못할 정도의 무기력한 극심한 피로는 아니예요. 🙂

약간 피곤하다고해서 낮잠을 자고 나면
그날 밤에 또 잠드는데 더 고생하는 것 같아서
웬만해서는 낮잠을 자지않고 버티려고 노력했어요.

 
2. 허리 통증이 약간 생기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매주 배가 조금씩 더 커지는 걸 보면서 놀라고는 있지만
이제 진짜 배가 제법 불러와서 
걸을 때 앞을 보고 있어도 불러온 배가 약간 시선에 걸리기 시작했어요.🤪
어느 틈에 이렇게 자랐는지 너무너무 신기해요.

배가 불러온 만큼 허리에도 약간의 무리가 가기 시작하는가봐요.
여태까지는 허리통증은 없었는데,
이번주 들어 처음으로 심하지는 않지만 약간 뻐근하고
불편한 통증이 있었어요.

집에 안마의자가 있어서 진동이 없는 주무르기 모드로
마사지를 20분정도 길지 않은 시간으로 했는데
마사지로는 나아질 것 같지 않았어요.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고 나니 조금 나아지는 것 같았어요.☺️

앞으로 점점 더 허리통증을 자주 느끼게되고
마사지로도 쉽게 해결되지 않을 거라는 예감이 드네요. ㅎㅎ

그래서 무거운 압력밥솥 설거지는 유편이에게 부탁했어요.
싱크대 앞에서 몸을 앞으로 기울여 설거지하는 동작이
허리 통증을 조금 더 가중시키는 느낌이 있어서
간단하고 가벼운 설거지는 얼른 끝낼 수 있는데,
부피가 크고 무거운 것들은 유편이가 있을 때는 부탁을 좀 했어요.

 
3. 숨이 자꾸 차는 느낌이 들어요.
가만히 앉아 있는데도 평소처럼 편안하게 숨이 쉬어지지 않는 느낌..🥴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한 느낌에
자꾸 숨을 가득 들이마셨다가 내몰아쉬게 되요.

배가 불러오니 앉아 있으면 부른 배가 가슴쪽으로 밀리면서
폐가 눌리는지 숨이 충분히 들이마셔지지 않는 것 같아요.

겨울철 건조한 공기가 코를 마르게하고
코가 막히는 것도 한 몫하는 것 같고요.ㅜㅜ

 
4. 눈뜨자마자 배고픈 날이 자주 생겨요.;;
자주 깨어나는데 어떨 땐 새벽4시부터 배고픔에 당황스러워요.ㅋㅋ

배고프다고 그때마다 뭘 먹는 것이
별똥이에게 해롭다는 것도 알고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곤히 자고 있는 유편이를 두고
혼자 컴컴한 부엌에서 부시럭거리며 뭘 먹어대는 것도
왠지 추잡해 보여서 ㅋㅋㅋ 꾹꾹 참아냈지만요 ㅋㅋ

물 한잔으로 허기를 달래고 6시 이후에 아침을 챙겼어요.

아무리 배가 고팠어도 아침부터 아무거나 먹지는 않았고
공복에 유산균, 차전자피부터 꼭 챙기고
사과 한 알이나 고구마,
아니면 두유에 단백질 쉐이크를 챙기는 식으로
간단하게 허기를 달랬어요.

아침부터 혈당스파이크... 일으키고 싶지 않아...!

 
5. 임신 후로 얼굴 살이 엄청 많이 빠졌는데,
전체적으로 살이 빠져서 얼굴이 같이 빠진건지
피로감에 얼굴만 핼쓱해진건지는 알수 없지만
(왠지 후자인 것 같은 느낌 ㅋ)

통통했던 얼굴이 갑자기 쪽 빠지니
얼굴과 목에 탄력이 떨어지는 것 같았어요. ㅜㅜ

임신의 특징으로 목주름선이 안그래도 진하게 보이는데
탄력까지 떨어지니 아주... 봐줄만 합디다...
눈 밑과 광대도 푹 꺼지고요....

그래서 2~3일에 한 번씩은 2시간씩 시간을 들여서
아주 큰맘먹고 꼼꼼히 스킨케어를 했답니다. ㅎㅎ

스킨케어는 매일해야 하는 것임을 알고 있지만
게으름뱅이 유창씨.... 2~3일에 한번도 대단한거라고요ㅋㅋ

그래도 확실히 신경을 쓰는만큼
피부결도 나아지고 임신성 쥐젖, 뾰루지가 개선되는 것을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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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


이번 주는 한 주 내내 수면패턴과의 전쟁 뿐이었던 것 같아요.😂
'오늘은 좀 푹 잘 수 있을까'가 매일 밤 고민이었고
'잘 자고 싶다', '잘자야 되는데'가 새로운 스트레스가 되었어요.

잠을 잘 자지 못하다 보니, 피로감이 늘 있어서
바깥으로 활동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줄었어요.
이번 한 주 간의 거의 집에서만 지냈던 것 같아요.ㅎ

집 앞에 머리를 다듬으러 미용실에 잠시 다녀오거나
바지 수선을 맡기러 갔다오거나 하는 정도가 다였네요. ㅎㅎ

 
 
23주 차에는!
아기다리고기다리던 겨울방학!!!
유편이의 겨울휴가가 다가오고 있어요!😆

크리스마스도 휴가에 포함되어 있으니 더 설레요!
보름이나 되는 방학동안 어떻게 알차게 놀지 계획하느라 너무 신나요.😚

23주차 임신부 일상기록과 함께
겨울방학 일상을 함께 기록하려면 또 많은 글들을 공유할 수 있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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