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엄마가 되기위한 여정(난임기)42 #5 배란체크 & 해외일정 벌써 3달이나 지나버린 일을 이제와서 기록하려니 기억이 가물가물...🥴 ㅋㅋ "해야할 일을 미루지 말자!!🤪" 지옥같은 속울렁거림을 이겨내며 배란약을 모두 복용한 후, 내원해서 배란체크했어요~ 좌/우에 몇개가 배란되었다 말씀해주셨는데 기억안나요😬 ㅋㅋㅋ 그리고 숙제날짜를 알려주셨는데 🚍심야고속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가고있을 시간이어서 말씀 드렸더니, 하루 전과 다음날로 숙제를 하라고 하셨어요~ 유편이와 함께하는 4박 6일간의 필리핀 출장일정이었는데 이 여행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또 따로 업로드해볼게요~ :) 어른들 말씀이 따뜻한 나라에 여행가면 몸이 릴렉스 되니까 애기 더 잘생길수도 있다면서 조심히 다녀오라시기에 솔직히 이전보다 더 큰 기대감이 생겼는데 스스로 애써 모른척~하려고 노력했어요 ㅜㅎ 그런.. 2023. 11. 23. #5 배란유도제 복용 너무너무 오랜간만의 업데이트죠.. 필요한 약간(많이😜)의 휴식을 가졌어요ㅎㅎ 지난 번, 배란유도제 처방후 열흘 간 약 복용에 고충이 있었죠~ 어떤 점이 힘들었는지 기록했었는데요! 그 직후 달에도 역시나 거의 같은 경험으로 시작했어요. 그런데 지난번 보다는 조금 수월하게 지나가게 되어서 그 부분도 기록으로 남기려고 해요~😊 배란유도제 복용 중에 찾아오는 감정기복. 지난 달에는 무방비로 당했지만! 이번에는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내가 또 호르몬에 지배당하는 중이구나~' 하면서 의식적으로 스스로를 많이 다독여줬어요~🧠 그럭저럭 너무 힘들지 않게 잘 지나갔어요😎 하지만 원래 그런거니까 괜찮다고 아무리 입력해도 어찌할 수 없었던 것은... 혈당 조절제의 속울렁거림😭 속이 불편하니 식사도 소화가 잘 안되는 것 같.. 2023. 11. 23. #3 생리예정일 그리고 #4 배란유도 장마가 한차례 지나가고나니 날씨가 정말 덥네요🥵 심신이 다 지치는 요즘이예요~ 그 핑계로 포항으로 바닷바람 쐬러 다녀왔어요~ 바쁘다면서도 노는건 빼놓지 않는 유창씨 ㅋㅋㅋ😜 너무 예쁜 바다색.. 마치 외국에 온 듯 한 기분이었어요💗 요즘 정신없이 바쁘기도 했고 정신 못 차리게 더운 날씨에 지쳐 업로드가 미뤄졌네요🤪 그래서 생리예정일과 4차 배란시도를 함께 업로드 하겠다요😅 생리 예정일이 되어도 생리가 없어서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했어요. 역시나 한 줄..😐 사실 며칠 전부터 생리전증후군인 요통이 살살 오기 시작해서 큰 기대가 없었기 때문에 실망하지 않았어요. 좋은건가ㅎㅎ 예정일은 지났지만 임신은 아니니까 며칠 내로 생리 시작하겠구나~하고 기다려요. 예정보다 이틀 늦게 생리가 시작되었어요. 보통은 생리 3~5.. 2023. 8. 1. #3 배란체크 내원 예정일이되었어요~ 배란확인하는 날은 내원하면 접수 후에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소변검사예요. 간호사 선생님이 제 이름이 적힌 샘플컵을 주시면 이제는 제법 익숙하게 소변샘플을 진료실 앞 수거함에 두고 대기실에 앉아 기다려요.😉 ----- 진료 ----- 초음파 검사 후 의사 선생님 진료. 선생님께서 왼쪽 난소에서 난포가 2개 자라고 있다고 하셔요. 그런데 아직 배란은 되지 않아서 오늘도 귀가 전에 난포 터뜨리는 주사를 맞아야한다고 하시네요. --------------- 6과 접수처에서 간호사 선생님께 관계 권장일과 다음 내원일을 안내받고 중앙 접수처에서 수납을 마친 후, 주사실 대기표를 뽑아 주사실 앞에서 대기. 지난번에 오른쪽 엉디에 주사를 맞았어서 오늘은 왼쪽 엉디에 주사를 부탁드렸어요💉 주사 맞고.. 2023. 7. 18. #3 배란유도(2)_처방 후 열흘간(feat.부작용) 이번 열흘간은 처방받은 약을 챙겨먹는 중에 어려움이 조금 있었어요.😥 일단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서 내가 내가 아닌것 같은 날이 많았던 것 같아요. 조울증도 아닌것이... ;; 그래도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했는데요. 유편이에게도 미리 감정기복을 겪고 있으니 혹시 순간적으로 내가 좀 예민하게 굴더라도 너무 맘상하지 말고 이해해달라고 부탁했어요.🙏 유편이 입장에서는 영문을 알 턱이 없으니🤷♂️ 평소보다 지나치게 감정적인 제 모습에 당황스럽기도하고 스트레스도 받고 같이 짜증이 날 법 하지요.☹ 그래서 처음 하루는 크게 싸우기도 했거든요. 감정이 좀 차분할 때 유편이에게 설명하고 양해를 부탁했어요. 정말 지금 생각하면 '으이구..'싶지만 그 때는 너무 억울하달까...? 서운하고 서러운 마음이 크게.. 2023. 7. 17. #3 배란유도(1)_내원&처방 매실청 담그기 시즌이 돌아왔네요 :) 올해는 청매실이 아니라 홍매실을 구해와봤어요~ 청매실과는 다르게 약간 향긋한 꽃이나 모과같은 향이 나요! 🌺 향이 너무 좋아서 기대되지만 홍매실은 청매실보다 무르고 과즙이 아주 많기 때문에 설탕도 더 많이 넣어줘야한대요.. 홍매실 20kg에 설탕을 20kg 넘게....😨 20kg의 설탕량의 위엄은...휴 보고 있으니 내가 매실을 먹으려는건지 설탕을 먹으려는건지.. 싶어요.ㅎㅎ 내년에는 10kg 미만으로 소량씩만 해야겠어요😂 생리 시작 4일차에 병원 방문했어요~ 오늘도 접수를 마치고 진료실 앞에 앉아 대기하고 있는데 6과 접수처 간호사 선생님이 부르셔서 앞에 앉으니 평소와 다른 질문을 하셔요. 평소에는 생리 시작일 체크하고 다시 앉아서 대기하라고 하셨는데 오늘은 혹시 .. 2023. 7. 3. 이전 1 2 3 4 5 6 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