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마리아 병원 방문일로 부터 열흘 뒤!
난관조영술 검사 결과지를 챙겨들고~🚗
마리아 병원으로 가요~
늘 했던것 처럼 접수를 마치고
6과 진료실 앞에 앉아 대기하고 있으니
6과 간호사선생님이 난관조영술 결과지를 받아가셨어요~
결과지와 종이컵 물물교환! ㅋㅋ
소변 검사하러 갑니다~🤭
소변을 제출 후 진료실 입성!
진료실 입장하면 항상 가장 먼저 하는 일!
초음파 검사예요 ㅎ
초음파 검사 후,
---- <진료> ----
우선, 지난 난관조영술 결과는 문제가 없는걸 확인하셨고
오늘 초음파 검사 결과는 배란이 곧 될 것 같다고 하셨어요~🤗
난포가 잘 자라고 있다고요~😍
그래서 잠자리 날짜를 짚어 주셨는데
하필 그 때 신랑 해외출장 기간이랑 겹쳐서 말씀드렸더니
출장 시작일과 귀국일에 잠자리를 가져보자고 하셨어요 :)
그리고 5-6일 후에 재방문해서 배란이 잘 되었는지 보자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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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6과 간호사 선생님이 아주 친절히 진료 내용을 요약정리 해 주셨어요😚
아무래도 출장기간 때문에 최적의 날짜에 관계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이번에는 큰 기대하지 않기로 했어요~😅
작년 이맘 때 쯤 한번 시도 했다가
그 때도 기대하지 않기로 했었지만 내심 기대했었는지
속앓이를 했던 기억이 있어서요 ㅎㅎ ㅜ
이번에는 진짜진짜 기대안하기로!
속상해하지 않기로~
첫 판은 연습게임이니까😝 맞죠??
이래놓고
'아~ 블로그에 글 제목 '첫 시도'라고 썼는데 한 방에 성공하면 이거 우야지??'
괜한 걱정이랄지 기대랄지 한 번 해 보는 유창씨🤣 ㅋㅋㅋㅋㅋㅋㅋ
===== EPILOGUE =====
진료 기록과는 별개로..
유창씨는 요즘 심경변화를 겪는 중인데요🤔
이게 생리와 배란을 유도하면서
몸에 호르몬변화가 생겼기 때문인건지
아니면 그냥 스트레스와 싱숭생숭한 심정 때문인건지
이것도 아니면 그냥 유창씨의 심보가 본래 고약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좀 서럽기도 하고
기분이 싱숭생숭~
특히 난관조영술하러 갔던 날
서러움이 폭발했어요.
애기는 둘이 갖는건데
애기를 위해서 나는 다이어트 식단도 하고 금연도 하고 금주도 하고 운동도하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많지만
예쁜 아가 생각하며 기꺼운 마음으로 다 해내고 있었는데...!
아프기까지 해야하다니....!!! 으헝😭
그런데 술, 담배, 식단 하나도 바꾸지 않는 유편이를 보고 있으면
뭔가 서럽고 혼자만 노력하는 것이 외롭고...!
그랬네요.
나도 안해..! 다 때려쳐...!!! 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지만
이래선 절대 엄마가. 특히 좋은 엄마가 될 수 없다는 생각에
설움도 꾹 참고 계속해서 노력 중이랍니다😂
혼자 참다참다 터져서 어긋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런 심경을 유편이에게도 이야기했는데요.
다행히 유편이가 잘 들어주고 함께 노력하겠다며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해서 미안하다고 말해주어서
더 힘내고 있어요❤
가끔 남편은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남자사람을주변에서도 종종 만나는데요.
정말이지 이노오오옴 해주고 싶어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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