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외출이예요🤗 매일 집에서만 지내는 집순이. 친구를 집에 초대해서 같이 점심을 시켜먹고 나니 친구가 바람 쐬어 준다고 카페에 데려가 주네요💕
카페 더웨이투커피(The way to coffee)


경북 경산시 압량읍 압독1로 100-5 2

카페 아랫쪽과 윗쪽에 충분한 공간의 주차장이 있어요.😃

매일 오전 9시 반~ 저녁 9시
** 라스트 오더: 저녁 8시 반 **




들어서자마자 오른 편에 베이커리 코너가 펼쳐져요…!!
배가 터지게 점심을 먹고 나왔지만, 포기할 수 없는 빵🤤❤️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맛있어보이는 빵들을 여기 카페에서 직접 만드시나봐요…!!😮 바로 옆 기둥에 파티셰 자격증이 붙어있었어요! 대박…

배부르다면서 빵을 세개나 고르고…🤭 친구는 커피, 저는 밀크티로 주문했어요.

통창 쪽으로 가면 필요한 것이 몽땅 다 있어요. ㅎ 심지어 빵을 다시 데울 수 있는 미니오븐도 있어요!

평일 낮 시간인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그래도 운 좋게 통창 바로 앞 테이블이 하나 비어있어서 창을 내다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어요. 🙂

사실, 창밖에는 뭐 이렇다할 풍경이 있는건 아니고 휑-한 밭뚜렁과 허름한 시골집 몇채… 그냥 촌구석 풍경이라 ㅋㅋㅋ 풍경을 보면서 힐링이되는 느낌은 없었지만 음료도 그럭저럭 맛있고 빵은 너-무 맛있어서 좋았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저는 이 날 올라가보지는 않았지만, 옥상 정원과 테라스, 작은 갤러리 공간 같은 것이 있는 것 같아요! 어쩌면 2층 공간이 더 예쁠지도ㅎ
다음에 방문하면 2층에 꼭 가봐야겠어요😊
배가 엄청 부를 때 먹었는데도 이 날 먹은 빵 맛이 아직도 생각이 난다면… 꼭 다시 가봐야 할 집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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