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배란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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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기위한 여정(난임기)

#3 배란체크

by 유창씨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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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 예정일이되었어요~

 

배란확인하는 날은 내원하면

접수 후에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소변검사예요.

 

간호사 선생님이 제 이름이 적힌 샘플컵을 주시면

이제는 제법 익숙하게 소변샘플을 진료실 앞 수거함에 두고

대기실에 앉아 기다려요.😉

 

----- 진료 -----

초음파 검사 후 의사 선생님 진료.

선생님께서 왼쪽 난소에서 난포가 2개 자라고 있다고 하셔요.

그런데 아직 배란은 되지 않아서

오늘도 귀가 전에 난포 터뜨리는 주사를 맞아야한다고 하시네요.

---------------

 

6과 접수처에서 간호사 선생님께 관계 권장일과 다음 내원일을 안내받고

중앙 접수처에서 수납을 마친 후,

주사실 대기표를 뽑아 주사실 앞에서 대기.

 

지난번에 오른쪽 엉디에 주사를 맞았어서

오늘은 왼쪽 엉디에 주사를 부탁드렸어요💉

주사 맞고 밴드도 야무지게 붙이고🩹 ㅋㅋ

 

이번엔 정말 좋은 소식이 있으면.. 하는 마음으로 귀가했어요🚗

 

 

=====EPILOGUE=====

주사까지 맞았으니 틀림없이 배란이 됐겠지~?

하면서 배란테스트기도 써봐요 ㅎㅎ

두줄이긴 하지만 희미한 T선..

일단은 두 줄이 기뻤지만

T 선이 매우 선명하지 못했기 때문에 

기쁜 것 같은데 별로 안 기쁜 ㅋㅋㅋㅋ

 

'어쨌든 두 줄 그림'을 보면서

이게 임테기였으면 좋겠다.. 했어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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