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1 유창씨 소개 안녕하세요 :) 유창입니다. 이런 블로그 운영은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지만 너무 긴장되고 떨리네요.. 매일매일 챗바퀴 돌듯 그저 아스라이 사라져가는 듯한 시간이 덧없이 느껴졌어요.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 시간인지 ... 삶의 이유조차 모르게 될 때도 있더군요. 얼마 전, 친정의 책장 꼭대기에서 초등학생 시절 숙제로 매일 써 갔던 일기장을 발견했습니다. 삐뚤빼뚤 귀여운 글씨체로 특별할것 없는 하루를 짤막하게 써 나간 일기장이 내가 썼던것이지만 왜이렇게 귀엽던지 ㅎㅎ 지금은 기억이 전혀 나지않는 어린이 유창이의 하루를 읽어내려가니 잊혀져가던 기억이 어렴풋이 되살아나는 듯 합니다. 앞으로의 일상도 어린이 유창이가 쓴 일기처럼 기록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 블로그를 엽니다. 지금은 덧없이 흘러갔던 오늘이 차곡차곡 .. 2023. 4. 4. 이전 1 다음 LIST